상단영역

본문영역

제7회 국제아트페스티벌 10월 15일까지

15일 박람회장내 디지털갤러리에서 개막식 거행

  • 입력 2017.09.15 15:28
  • 수정 2017.09.17 07:29
  • 기자명 양해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사보완]

여수세계박람회장 D1~D5 전시장과 지난 8월에 개관한 여수엑스포아트갤러리 등 총 6개관에서 약 19개국의 400여명의 엄선된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개최한다. 
오늘 오후 4시 박람회장내 엑스포디지털 갤러리에서 개막식이 성대히 열렸다.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는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축적된 문화예술적인 역량을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온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장 이율배)을  9월15일(금)부터 10월15일(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D1~D5 전시장과 지난 8월에 개관한 여수엑스포아트갤러리 등 총 6개관에서 약 19개국의 400여명의 엄선된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개최한다.

미리보는 국제아트페스티벌 작품들

Alena Kovalchuk, 꿈으로 가는 길, 혼합재료, 81x121x4.5cm, 2016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세계의 담론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는 차원에서 현대미술을 접근하기 위해 전시주제를 “통”[TONG]으로 정하고 격변하는 세계의 정세 즉,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철학을 통섭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기로 한다.

이호철, 백야, 세라믹, 140x40x110cm, 2016

이번 주제는 [통]이다.

주제 [通]은 한자로 통하다, 알리다, 빛난다, 서럽다, 나아간다, 합치다. 두드리다 등 34개의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시대의 다양한 담론들을 세분화하고 혹은 융합하여 수준 높은 현대 미술을 담아내고자 주제로 선정하였다.

김선희, 내영혼이 따뜻했덩 날들, Oil on canvas, 130.3x162cm, 2017

전시구성은 별도의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한 공모작가와 초대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예술세계의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가 될 것이며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전 장르에 걸친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용환, 순환변형, Painted Aluminum, 107x107x15cm, 2017

지난 2016년 제6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15개국 352명의 작가가 참여하였고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관광도시에서 예술의 깊이와 무게를 더한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었다. 또한 여수가 궁극적으로 확보해야할 문화시설인 박물관과 미술관 건립에 진일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9월15일 개막하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는 화려한 여수의 밤바다를 조망하면서 즐기게 될 선상만찬과 숙소가 있는 해양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될 것이다.

) 사무실(061-659-4972~3)로 문의하면 된다.

이봉식, 의미가 되다, 자연석, 가변설치, 2017
김명곤, 세상을 향하여, Acrylic on canvas, 81x130cm, 2017
윤세영, 가시(加時), 장지에 혼합재료, 210x140cm,2016

 

김상현, 노르웨이 고원 툰드라지대 풍경, 163x70.8cm, 2017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발자취 

2006년 제1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진남문예회관)

2008년 제2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진남문예회관)

2010년 제3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전남대아트센터, 예울마루)

2012년 제4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전남대아트센터, 예울마루)

2014년 제5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전남대아트센터, 예울마루)

2016년 제6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여수세계박람회장)

2017년 제7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여수세계박람회장)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