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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복지관 어린이들 '미래로' 상 수상 쾌거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주)한화와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참여

  • 입력 2017.09.18 19:04
  • 기자명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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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고, 참여아동과 (주)한화 여수사업장 임직원의 기쁨에 찬 모습

 지난 15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연대회인‘에너지 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에 초등학생과 (주)한화여수사업장 임직원을 포함한 21명이 참여했다.

 과학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12회 차에 걸쳐 소프트웨어코딩과 에너지과학을 배우는 교육으로‘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진행하였으며, 수업의 마지막 행사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한 전국의 16개 기관 소속 초등생 200여명이 참가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코딩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그간 배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딩을 활용해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주)한화 여수사업장 김종가매니저를 비롯한 봉사자들도 각 팀 담당 멘토로 활동하며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래밍 부문 참여하여 대회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페스티벌은 ‘프로그래밍 부문과 아이디어 발표 부문, 아이디어 교류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복지관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래밍에서 ‘미래로’상과 아이디어 발표 부문에서 ‘프리젠테이션’상을 수상하는 값진 쾌거를 이뤘습니다.

'아이디어 발표 부문' 참여에 앞서 참여아동들이 연습하고 있는 모습

 페스티벌에 참여한 ‘최용하(12세) 학생은, 과학나라 페스티벌 참여로 일등보다 더 값진 협동에 대해 배웠습니다. 친구들과 협동을 통해 두 개 부문 상을 수항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였으며,

‘강탁현(13세) 학생은, 과학교실을 통해 소프트웨어 코딩과 에너지과학이 재미있다고 느꼈으며, 나중에 커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한화 여수사업장 생산3팀 ‘김종가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경쟁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7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교육시간마다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이 코딩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래과학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 (주)한화 여수사업장 생산3팀 조현승 팀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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