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중학교 교내 동아리 '미디어 아카데미' 에서는 매달 두 차례 여수넷통뉴스 오병종 편집국장이 진행하는 기사작성 수업이 열린다.
이날 화양중학교 2학년 김민겸 학생은 추석연휴에 대하여 기사를 썼다. 김민겸 학생은 "수업시간에 기사를 쓰다보니 별도의 과제가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황인석 학생은 화양중학교 급식에 대한 기사를 썼다. 그는 자료를 구하려 학교 급식실을 찾아가 조리사님을 직접 인터뷰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강승겸 학생은 지난 14일 진행한 오케스트라 버스킹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여수넷통뉴스 오병종 편집국장은 "정해진 시간 안에 기사작성을 마무리 하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기자들은 서로 도와가며 시간 내에 기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