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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 FU-SO(푸소)체험', 들어보셨나요

28일부터 양일 간, 화양중 1학년 19명의 학생들 참여

  • 입력 2017.10.19 11:43
  • 수정 2017.10.19 11:49
  • 기자명 이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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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화양중학교 1학년에 다니는 19명의 학생들은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FU-SO(푸소)체험에 참여했다.

FU-SO(푸소)는 ' Filling UP – Stress Off'의 약자로, ‘감정을 높이고 스트레스는 없앤다.‘ 라는 의미에 걸맞게 전통문화체험이 주를 이루었다.

한 학생은 "강진은 처음 가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첫 일정은 민화박물관에서 열리는 '민화그리기 체험' 참가였다. 학생들은 각자 제공된 컵에 민화를 그렸다.

컵에 민화 그리기하는 학생들 사진.

 뒤이어 4D체험에 참가했다.

4D체험을 하는 학생들 사진
민화를 구경하는 학생들

오후에는 김영란 시인의 생가를 방문하고 세계모란전시장을 관람했다.

김영란 시인의 집

학생들은 백련사 사찰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련사를 간 학생들

 

이날 학생들은 뜻하지 않은 방문객을 만났다. 다산 정약용이 일했던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나무 밑에서 독사를 마주친 것이다. 

다산 정약용이 예전에 일했던 집 옆에 있는 돌글씨와 학생들

 

다음날 일정은 체험이 주를 이루었다.  각 조마다 텃밭체험과 편지쓰기체험 등 모두 다른 체험을 했다.

텃밭체험을 하는 학생들의 사진

 

숙소 주인 아저씨께 편지를 쓰는 학생들

체험이 끝나고, 화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하니까 즐거웠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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