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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인권보호에 앞장

“1․3세대와 함께하는 노인인권보호 캠페인 실시”

  • 입력 2017.10.19 15:03
  • 기자명 나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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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인권보호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7. 10. 19. 10시 여수시노인복지관(김진우 관장)에서는 어르신과 아동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1․3세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노인인권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공동 주관으로, 여수경찰서, 연꽃어린이집 4개 기관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서 복지관에서 ‘노인인권보호’ 결의대회를 가진 후 학동사거리~시청로타리~여수소방서~등기소 앞~거북선공원 야외무대까지 펼쳐졌다.

2017년 10월 노인의 달 맞이 ‘노인인권보호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이 피켓을 들고 있다.

 

2017. 노인의 달 맞이 ‘노인인권보호캠페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여수시 거북공원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2017. 노인의 달 맞이 ‘노인인권보호캠페인’ 참여자들이 거북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최항묵 어르신은 “예전에는 인권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 관심도 없었지만, 지금은 인권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다. 세들에게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권의 소중함을 알릴 기회였다"고 말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도 행사 참가 후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부양기능의 약화로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의외로 많다” 고 말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르신 인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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