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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자막 밤에,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31일 여수예울마루서, 신병은의 시 9편과 만나

  • 입력 2017.10.26 22:1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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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여수예울마루서 연습중인 여수심포니 오케스트라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문정숙) 제6회 정기연주회가 10월31일 오후 7시 예울마루대극장에서 시낭송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김영언 지휘자의 지휘로 Edward Elgar op.20 과 Tschaiksky op.48이 연주된다. 연주곡  사이에 시인 신병은의 시 9편을 여수물꽃낭송회 회원들이 시낭송을 하게된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시낭송을 시도한 것은 처음이다. 시 한 편마다 매번 소품들이 배경음악으로 연주돼 가을밤의 낭만과 서정을 적셔주게 된다.

또한 여수시립합창단 강길준 등이 출연해 가곡 ‘어느 시월의 멋진 날에’ 도 선보이며, 시월의 마지막밤(31일 저녁 7시)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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