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쑥부쟁이

  • 입력 2017.11.20 09:56
  • 기자명 권혁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권혁세

쑥부쟁이.
'쑥을 캐러 간 불쟁이의 딸이 죽은 자리에서 핀 꽃'
슬픈 전설이 그 이름에 담긴 쑥부쟁이...

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보라색 꽃이
가지마다 피어나는데
들녘이나 등산길에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이 대개 이 쑥부쟁이입니다.

ⓒ 권혁세


종류도 많습니다.
까실쑥부쟁이, 섬쑥부쟁이 등 15가지 정도 됩니다.

꽃이 귀한 초겨울에도 산행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기에
사랑을 받는 꽃입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는
겨울에도 피어 있습니다.

이른 아침엔 마당에 살 어름이 얼어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권혁세

 

ⓒ 권혁세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