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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광, ‘광양만권 미래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24일, 여수시청에서 '지역민의 삶 개선과 광양만권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논의

  • 입력 2017.11.20 18:2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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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민의 삶 개선과 광양만권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광양만권 미래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상공회의소는 “그간 정책적, 선언적 부문에 치중되어 있던 (광양만권 관련)연구와 학술활동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지역 연구자들은 3개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연구주제를 제안하고 광양만권 도시의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Y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24일 “광양만권 활력찾기의 선행조건” 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대토론회는 이건철 전(前) 전남발전연구원 원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3개 주제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지역 연구자들의 역할이 시급하다”며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지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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