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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I 여수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추워지는 겨울 온정의 손길로 담근 김치나눔

  • 입력 2017.11.22 16:36
  • 기자명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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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JCI 여수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JCI 여수청년회의소, 보해양조, 여수시민복지포럼, 한아름 여성회, 한영대학 석유화학 공정과, 남도라이온스클럽 봉사자와 직원들이 함께 했다.

양념 2톤, 해남배추1.6톤(700포기) 총 3.6톤(3600kg)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260명의 장애가정에게 보내지게 된다.

오승룡 후원회장 ,천중근관장 외 직원5명

남도라이온스클럽 이여숙 봉사자는  “오늘 식당봉사로 왔는데, 맛있는 젓갈 냄새와 많은 청년봉사자들과 좋은분들이 함께 좋은 일을 하여 좋았다. 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온다. 수고하신 조리사는 영양사님 오늘 집에가서 푹~ 쉬어요잉~”이라고 전했다.

복지관 식당에서 김장하고 있는 사진

현재 젊은 지역청년으로 이루어진 JCI는 올해 복지관과 좋은인연으로 세탁사업, 안과검진, 연탄배달, 너울가지축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JCI 구민호 회장(보해양조 여수지점장)은 “현재 고령화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분들과 JCI가 함께하겠습니다. 또한 보해양조 67년 향토기업으로써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장 포장 중인 JCI 여수청년회의소 구민호 회장(왼쪽)

 

JCI회원들과 보해양조직원들의 김장 담그는 모습

천중근 관장은 “추워지는 겨울 온정의 손길로 담근 김치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고, 후원과 봉사해주신 손길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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