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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 협력업체와 함께 온정의 겨울나기 나눔

저소득어르신 25가정에 난방연료등 전해 줘

  • 입력 2017.11.25 16:15
  • 기자명 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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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금)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단장: 채승우)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연탄 4000장과 난방유 3,000ℓ등 총 920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은 평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연료 및 난방용품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9년째인 이 사업이 더 특별한 이유는 비탈지고 좁은 골목에 위치한 고지대에 위치해 연탄배달이 쉽지 않은 곳들만은 삼남석유화학 과 협력사 직원이 함께 직접 지게를 지고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참된 봉사활동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연탄을 지원받은 광림동의 여○○어르신께서는 “얼마 전 지진으로 연탄이 다 깨져 어떻하나... 집이 높아 배달을 해줄라나.... 보일러 켜기가 무서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연신 손을 잡고 고맙다고 했다.

올해에도 직접 연탄을 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채승우 단장은 “한사랑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활성화 해, 지역에 복지사각지대에 작은 희망이라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하였으며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 또한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전해질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매년 정기적인 난방지원 사업 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 내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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