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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드론 활용한 진로탐색체험시간 가져

25일, 화장동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실시

  • 입력 2017.11.27 16:2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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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드론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여수시 산하기관인 화장동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드론, 하늘을 달리다’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 40여 명은 전문 강사에게 드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립한 드론을 조종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아동의 보호자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아이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여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119안전체험관 견학에 이어, 9월에는 비렁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화장동 무선주공 3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 개소한 '여수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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