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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와 함께 'Happy Day' 행사

문수종합사회복지관,기념식과 영화관람 동시에

  • 입력 2017.11.30 16:48
  • 수정 2017.11.30 19:27
  • 기자명 문수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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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해피데이 1년동안의 활동영상 상영중

문수종합사회복지관(대표 임봉춘)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40여명을 초청하여 오늘(11월 30일) 메가박스 여수점에서 “2017 자원봉사자·후원자 Happy Day”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통해‘당신과 함께해서 문수는 참 행복합니다’라는 주제에 맞게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모습이 담긴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재능기부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9차 사랑의 온정나누기 사업비 전달식 사진 좌 삼남석유화학(주) 채승우 공장장, 우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

행사 후에는 전원이 단체로 영화관람도 가졌다.  행사도 치르고 영화관람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는 '극장식 행사'여서 더 뜻 깊었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선발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는 시장 표창 및 감사패를 전했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하는 'Happy Day행사'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나누는 사랑을 실천했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도 하면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표창을 수상하게된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쾌적한 환경과 밝은 빛을 전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화케미칼 계전팀에서는“우리의 작은 실천이 이웃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더욱 봉사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랑과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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