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금),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복지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함께 해 주신 지역사회 주민들과 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기 위해 “감사문화제 Dream Concert”를 개최하였다
‘Dream Concert’ 감사공연에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 아동들의 난타와 사물놀이, 주간보호시설작은나루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라인댄스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명과 환경, 인권을 테마로 김정식(로제리오) 아티스트, 하모소리나 합주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더불어 베타니아 20년의 발자취 소개와 부설기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 왔던 베타니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출발하는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모시고 베타니아 은인이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학부모, 교직원들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베타니아공동체가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마음을 모으고 공동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베타니아복지재단은 1997년 설립이래 250여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보육과 주간보호, 아동발달지원 등의 재활, 치료시설 운영과 생명과 환경을 위한 사회적기업 에코베타니아를 자매기관으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