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에서는 소라면 내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위기가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Cheer Up"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소라면 내 거주하는 위기가족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위기가족원들이 경험한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다독이며 상처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월2회 진행되며 10명의 위기가족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집단상담, 자조모임, 문화활동, 직업체험교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며 꾸준한 교류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참여자를 비롯한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