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산공원에 거북선모양 야간조명 설치

LED 경관조명등 설치, 색다른 야간명소 기대

  • 입력 2017.12.13 17:32
  • 수정 2017.12.14 10:44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 경관조명이 점등된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

자산공원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이 13일부터 점등에 들어간다.

그동안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는 별다른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경관을 해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부터 7천만 원을 들여 센터 건물에 LED 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특히 센터 건물은 거북선을 연상케 해, 자산공원 내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동상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야경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돌산공원 장식조명과 시청과 여서동로터리에 놓인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이순신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내년 2월 18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경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