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겨울이 빨리 온 것 같다. 그만큼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나기가 힘들고 버겁기만 하다. 

쌍봉복지관과 롯데첨단소재는 이러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롯데첨단소재사택에서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롯데첨단소재 임직원 및 사택부녀회 그리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 임직원 등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하였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결연가정 등 360세대에 전달되었다. 이 작은 정성이 더해져 칼바람 같은 추위가 조금이나마 덜어져 이들 가슴에 훈훈한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최영호)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끈임 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또한 저희들의 작은 사랑이 김치를 드시는 분들의 가슴에도 전달되어 행복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열심을 다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롯데첨단소재 임직원 및 사택부녀회 그리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