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영화를 보면 총잡이들이 양쪽 허리에 2자루의 총, '쌍권총'을 꺼내들고 악당을 물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 ||
2018년 지방선거에 여수시장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인사 중에 우연히도 '권씨' 성을 가진 분이 2명이 있다. 이들을 우리는 '쌍권총'이라고 부른다. 실제 '쌍권총' 위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이다. '쌍권총'은 아직 상포지구를 향해 사격을 하고 있지 않다. | ||
정치개혁여수시민행동 20차 시민정치토론회에서는 이제까지 상포지구 본질 이해를 마치고,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 점심을 먹고 찻집까지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러 의견들이 모아졌다. | ||
현 시장은 보도한 언론인 고발부터 먼저 하였다.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마지못해 처음 보도된 3개월 후 친인척 연루 사실을 사과했다. 그것도 시의회 추경예산 연설에서 읍참마속 없이 수사 당국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듯 어느 언론사 보도를 근거로 무혐의를 주장하였다. 장황한 해명과 문제 제기한 시민과 시민단체를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기까지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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