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구봉 로터리클럽(회장 김경만)은 지난 19일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연탄배달업체에서도 꺼려하는 광무동 산동네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365사랑의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했다.
365일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죽음의 60계단 넘어 3가구에 1,095장 연탄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구봉 부인회에서 봉사성금(30만원)을 김대근 봉사프로젝트위원장께 전달하고 부인회장은 커피,생수를 준비하였으며, 지게를 매고 회원과 함께 동참해 주었다.
연탄베달업체 사장은 한 장의 파손도 없이 배달하기는 처음이라면서 회원들의 수고로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나민수 전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