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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의'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확산시켜야

특히 '여순항쟁' 70주년 맞는 해...규명,위로,명예회복해야

  • 입력 2017.12.31 22:17
  • 수정 2018.01.01 05:22
  • 기자명 엄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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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완

존경하는 <여수넷통뉴스> 독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여수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행복 수준을 높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 대한민국’을 꿈꾸는 독자 여러분!
우리 모두 새롭게 일어서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일으켜 세우고 ‘쌓인 폐단’을 없애는
적폐청산이 여수에서도 이뤄져야 합니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고,
그로 인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가
나타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행복도시 여수’를 꿈꿉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지역의 정치적폐를 청산하고
정치 환경을 바꾸는 ‘촛불민심’으로
정치교체를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여순항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국가폭력에 희생된 시민의 넋을 위로하는 일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수넷통뉴스 발행인 엄길수

지금의 여수를 이루는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는 큰 자긍심을 드려야 하고,
여성들에게는 더 큰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여수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여수시의 행정을 기대합니다.

이에 <여수넷통뉴스>는 참여, 소통, 공감, 변화의 창간 정신을 가다듬으며
살기좋은 여수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이 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선도하며 사회 각 부문에서
더욱 좋은 뉴스를 제공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대비해 나갈 것입니다.

NET으로 소통하는 뉴스 ! <여수넷통뉴스>는 
우리 사회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그 희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뉴스를 바로 써달라” 시민들의 당부를 결코 잊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공정한 비판과 감시의 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여수넷통뉴스>는 더 낮고,
더 겸손하게, 시민의 뜻을 받들어 대안언론으로
거듭나고 ‘뉴스의 시대’를 선도하면서 시민사회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새해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수넷통뉴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새해 아침에
여수앞바다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여수넷통뉴스  발행인  엄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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