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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앙시장 청년몰 예비상인 41명 결정

희망상인 개별면접 마쳐, 면접평가·결격사유 조회 후 25일 예비상인 발표

  • 입력 2018.01.12 18:08
  • 수정 2018.01.13 01:0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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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희망상인 41명이 이달 25일 결정된다. 최종 입점 상인 27명의 1.5배수다.

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은 지난해 말 서류전형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 8일부터 이틀간 개별면접을 실시하여 청년몰 입점상인을 선정했다.

면접관은 청년몰 사업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되었다.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실과 청년몰조성사업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면접은 청년창업 희망자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20분가량 진행됐다.

사업단은 면접결과 평가와 범죄 등 결격사유 검토 후 41명을 선발해,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 청년상인은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체험점포 운영 등을 거치게 되며, 4월경 최종 27명이 점포 배정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중앙시장 청년몰 27개 점포에 입점할 상인을 모집했다. 지원자는 101명으로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정호 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장은 “청년들의 창업 업종이 매우 다양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창업 희망 청년들이 높은 열정을 가진 만큼 중앙시장 청년몰이 명품 청년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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