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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마친 여수시민회관 지하 무료 ‘개방’

신청 통해서, 시민 누구나 연습실 3곳·회의실 2곳 무료 대관

  • 입력 2018.01.17 11:36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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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민회관 지하 공간이 수리를 마치고 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여수시는 올해 시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으로부터 매월 신청을 받아 연습실 3곳, 회의실 2곳 등을 무료로 대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연습실로 사용 가능한 곳은 소통실 235㎡, 희망실 130㎡, 화합실 44㎡이고, 두 군데의 회의실(각각 40㎡, 33㎡)도 사용 가능하다.

지하실은 그동안 낡아 사용이 중단되거나 창고용도로만 사용해 왔던 것을 1억7500만 원을 투입해 시민회관 지하연습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하지만 아직도 연습실 3곳(265㎡)은 올해 1억5000만 원을 들여 개·보수를 마쳐야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어머니합창단과 전통무용 써클인 한나래무용단등이 사용 신청을 주로 했다.

시민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관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문화예술단체는 시민회관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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