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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또 다른 자랑, “명품 자전거 라이딩 코스"

자전거 코스 3개 구간·관광명소 등 홍보물 1만2000부에 실어

  • 입력 2018.01.22 15:1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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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이 붉게 물드는 여수 여자만을 뒤로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여수시가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명품 해안 자전거도로’ 홍보에 나섰다.

제작부수는 1만2000부로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홍보물에는 여수의 3개 자전거 코스와 오동도, 진남관, 이순신광장, 돌산대교, 선소 등 주변 관광명소 자료가 수록됐다.

1코스로는 도심 속 여수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오동도~여자만 복촌 41.3㎞구간이 소개됐다.

2코스는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오동도~화태대교 구간 25㎞, 3코스는 갯벌과 낙조가 펼치는 금빛 향연이 있는 가사리 방조제~화양면 공정리 19.4㎞ 구간이었다.

특히 1코스 중 여자만 구간은 붉은 저녁노을을 따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해안 자전거도로로 입소문이 나 많은 동호회원들이 찾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소라면 죽림리에서 화양면 세포까지 18㎞의 해안 자전거도로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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