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신은숙 관장) 아동청소년 25명은 광주에 있는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한 이번 체험은 방학 동안 방치되기 쉬운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외에도 급식제공 및 문화체험 기회 마련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방학은 일반가정의 아동청소년들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부모님의 경제적 활동 또는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매끼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등 일반가정의 자녀들이 누리는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아동들이 주위의 많은 사랑과 격려를 통해  더 밝은 미래를 꿈꾸며, 소중한 꿈나무들로 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