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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번기 앞두고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실시

내달 6~8일 소라,화양, 돌산지역 마을 대상

  • 입력 2018.02.22 12:1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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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돌산 봉수마을에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 전, 여수시가 농촌마을을 돌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3일간 소라면과 화양면, 돌산 지역에서 시행된다.

농기계 수리교육은 내달 6일 소라 복산3리·율촌 광암마을을 시작으로 7일 화양면 백초·옥적마을, 8일 돌산 상동·평사마을에서 시행된다.

농업인들은 예정 방문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6시에 농기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3만 원 이하의 농기계 부품은 여수시가 무상으로 교환한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반사표지판도 여수시가 무료로 부착한다.

순회수리교육에는 안전 전문강사도 동행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도 농번기를 앞두고 경운기 등 70여 대를 수리·점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가 수리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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