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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 어르신 1096명, 올해 23개 사업 참여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열어

  • 입력 2018.03.07 11:4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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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여수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여수시니어클럽이 올해 1096명의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6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2018 여수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은 올해 진행되는 23개 취·창업형 사업에 1096명의 어르신을 참여시키고 있다.

활동분야는 공공의료·시설 도우미, 보육시설 도우미, 관광지 환경지킴이 등이며 이외에도 120명 규모의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순정 여수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최고의 노인복지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활동의 즐거움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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