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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여자만 갯가학교’ 참여자 200명 모집

8월까지 10회 운영, 갯벌체험·갯벌생물 이해 프로그램.. 26일까지 이메일 신청

  • 입력 2018.03.12 12:4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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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자만에서 진행된 바지락캐기 체험 모습

여수시가 청정해역 여자만에서 진행되는 ‘갯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갯가학교는 갯벌생물의 이해를 돕고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 운영 예정이다. 회당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모집인원은 회당 20명씩 총 200명이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6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세부일정 확인 후 이메일(98kdy@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4월은 14일과 28일 각각 소라면 장척마을과 가사리생태공원에서 ‘바닷가 생물들의 봄’과 ‘조류들의 안식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갯벌에는 누가누가 사나’, ‘갯벌의 특징’, ‘게 찾아 10리’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보물창고라 불리는 갯벌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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