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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전남 최초로 여성시장 도전

  • 입력 2018.03.18 20:45
  • 수정 2018.03.19 06:0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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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유화 여수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2시 여서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시민과 당원 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여수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하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유화 후보는 “2005년 정치에 입문해 오직 민주당, 오직 문재인, 오직 여수”만을 위한 한 길을 걸어왔다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여수를 만드는 데 저와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 최초 여성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 후보는 △전국 최고의 보육·교육 복지 도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생태해양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의 도시 △해양 먹거리를 책임질 수산도시 △국가 산단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 도시 △4차 혁명 시대의 사람 중심 안전스마트 도시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도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도시 건설 등을 도시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김유화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유화 예비후보는 여서, 문수 지역구의 2선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동부지역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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