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쇼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31일부터 열린다.
빅오쇼는 여수박람회장의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원형 조형물 ‘디오(The-O)’안에서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져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분수쇼이다.
여수박람회장 재개장 후 빅오쇼를 방문한 관람객은 현재까지 64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약 14만명이 관람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빅오쇼 관람은 빅오쇼 누리집(http://bigo.expo2012.kr)과 소셜커머스 누리집에서 좌석 선택과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별도의 발권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모바일 입장권만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