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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청소년 인터넷과몰입치유서비스 실시

인터넷중독검사 이후 심리상담과 교육 실시

  • 입력 2018.03.26 15:11
  • 기자명 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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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동이 심리상담 중 미술치료활동을 하고 있다.

쌍봉종합복지관이 인터넷 과다 사용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서비스(이하 과몰입치유처비스)’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고위험군 및 잠재위험군 판정을 받은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서비스는 상담과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캠프, 부모상담 및 교육을 포함한 기본서비스를 비롯하여 인터넷게임대체활동, 사후관리, 인터넷순기능 활용교육 등 아동 및 청소년의  제공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서비스로, 총 2등급으로 분류하여 등급에 따라 바우처 지원금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1년간 제공되며, 1회 재판정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과몰입치유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쌍봉복지관에 문의하여 인터넷중독선별검사 실시한 후, 검사 결과지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민자치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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