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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맞이 체육행사 풍성

내달 4~6일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배구대회·자전거 대행진 개최

  • 입력 2018.03.30 12:0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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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진남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오는 4월 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우선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21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정식종목은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배구(좌식)·배드민턴 등 15개이며, 시범종목은 다트· 바둑·승마·테니스 등 6개이다.

 

이달 31일부터는 제17회 여수시장배 배구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배구대회에는 전국 24개 팀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배구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조별예선과 결선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자전거인을 위한 2018 자전거대행진 행사도 31일 예정돼있다.

오전 9시 죽림터널 입구에서 출발해 죽림저수지~YMCA 생태교육관~대곡해안로~섬달천 다리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19㎞ 코스다.

시는 참여자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소년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참여 신청은 전화(061-686-6061)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웠던 겨울이 가고 여수는 현재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며 “자전거대행진과 시장배 배구대회에 이어 제26회 전남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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