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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의혹, 지명수배자 추적기(6)

4월 5일 오후 녹음내용 31분 분량

  • 입력 2018.04.05 22:26
  • 수정 2018.04.06 08:50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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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포지구 특혜의혹 건이 시의회에서 특위 결과 처리 이후 갈등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 29일에는 여수시의회 상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논의됐다. 또 하루 앞둔 28일에는 여수돌산상포지구시민대책위원회가 광주지법 순천지원 입구에서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엄정 수사와 공정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이번 주에, 3일에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상포지구 개발 인허가 과정에서 내부 문서를 개발업자에게 내주고 승진을 청탁한 여수시청 공무원 박 아무개(55)씨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인사청탁 관련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여수시의회와 여수시민협은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부추기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반면에 여수시민협은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주철현 여수시장을 공천심사에서 제외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는 의견서를 보냈다. 아울러 시의회를 대신해 주 시장과 공무원을 고발할 계획이고 변호사에 의뢰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다양한 갈등 양상들을 살펴보면서 지명수배자를 추적한다. 여섯 번째도 본지 오병종 기자, 시민협 박성주 국장, 솔샘소리 진행자 정병진 목사가 출연해서 위에 열거된 사건의 의미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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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다구 2018-04-06 18:58:09
여수넷통신!!!
여수의이름을 내건 언론사로서 넘편파적이네요~
같은언론인으로서 신중엄중한 기사부탁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