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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2018전남기능경기대회 종합1위 석권

금5·은4·동4·우수3 획득, 미래 기술기능의 최강자로 올라

  • 입력 2018.04.09 16:51
  • 수정 2018.04.09 19:0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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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학생들이 '2018 3D프린터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가 ‘2018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8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학정보기술통신부 장관상)과 특별상(국회의원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전남기능경기대회’는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고, 36개 직종에 373명의 지역 우수기능인이 참가하여 기능숙련도를 겨루는 대회이다.

또한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8 3D 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전국대회로 4월 7일에 3D프린트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여수공고는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옥내제어, CNC밀링, CNC선반, 모바일로보틱스 5개의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3개를 획득, 36개의 참여기관 중 종합 1위를 거두었고, 18개 팀이 참가한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인 과학정보기술통신부 장관상과 특별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전용석 여수공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기능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미래 산업사회에 걸맞은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활동을 운영·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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