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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역청소년을 위한 “꿈을 품다 희망박스” 행사 개최

저소득 청소년 500명에게 여성 위생용품 전달

  • 입력 2018.04.10 17:18
  • 기자명 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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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LG화학 직원들과 쌍봉복지관 봉사자들이 안산사택에 모여 '꿈을 품다 희망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LG화학(공장장 홍종철)이 올해도 저소득층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10일 LG화학 직원들은 쌍봉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안산사택에 모여 여수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박스 전달식 행사를 위해 LG화학 사택부녀회와 여수시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0여명 봉사자가 참여하여 3천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박스에 넣어 포장하였다.

또한 사춘기 청소년이 상처 받지 않도록 청소년 500여명에게 각 가정에 택배로 배달하는 세심한 배려까지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제공한 위생용품은 개인이 6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위생용품 전달이 끝난 후 LG화학 직원은 “적지 않은 가격 때문에 지금껏 위생용품 구매에 애를 먹었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이번 위생용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고민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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