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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화양 용주제 개보수공사 우수기 전 ‘마무리’

지난 2월 2억 투입 착공, 11일 현재 공정률 90%

  • 입력 2018.04.11 15:3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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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화양면 용주제 개보수공사 현장 모습

여수시가 화양면 용주제 개보수공사를 우수기 전 마무리 할 계획임에 따라, 용주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화양면 용주제 누수저수지 개보수사업이 11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용주제는 화양면 용주리 일원 9㏊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었으나, 최근 발생한 누수로 인해 바닥이 드러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5월 공사가 완료되면 화양면 화련마을 일원 농민들이 가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수 저수지 개보수사업 이외에도 관정개발,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사업 등을 적기 추진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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