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4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전남 9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 확정해 발표했다.
여수시장 경선은 김유화, 권세도, 주철현, 권오봉(도당 공심위 발표 순서) 4명이 하게 됐다. 김순빈(현 여수시의원)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이날 발표된 전남지역 기초단체장은 대부분 2~3명이 겨루지만, 여수시장 경선만 후보 4명이다.
복수로 공천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최종 경선은 오는 20~26일 실시될 예정이다. 23일부터 3일간은 비례대표 후보 공모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