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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국악단, 임산부 위한 태교음악회 ‘어화둥둥’ 열어

19일 오후 7시, 예울마루 대극장

  • 입력 2018.04.16 14:1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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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리는 '국악으로 만나는 태교음악회, 어화둥둥' 포스터

여수시립국악단이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태교음악회를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국악으로 만나는 태교음악회 ‘어화둥둥’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권인홍 여수시립국악단 단무장이 연출하고 노석기 상임단원이 지휘를 맡았다.

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기악 합주와 무용, 창악의 하모니 공연으로 생명탄생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태교음악도 선보인다.

국악 공연 사이에는 시민들이 겪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사연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임산부와 가족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입장권은 좌석 구분 없이 전석 1000원이며 (사)한국예총 여수지회(061-642-7466), 청음악기사(681-6513), 비엔나레코드(681-4342)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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