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안전한 여수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에도 여수국가 산단 내에서는 각종 폭발사고와 환경오염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여수국가산단의 환경관리권 이양을 통해 각종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세울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예비후보는“특히 우리 지역은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해상안전에 만방의 준비를 갖추어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에 다목적 CCTV를 설치하여 각종 범죄예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여수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5년 정치에 입문하여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