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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조끼의 “헬핑핸즈” 여수거북선축제도 봉사활동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봉사한, 회원 100여명이 나선다

  • 입력 2018.05.03 11:26
  • 수정 2018.05.03 14:1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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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핑핸즈센터(HELPING HANDS CENTER) 로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강릉역 앞에서 사무소를 개소하고 맹활약한 세계적인 봉사단체 HELPING HANDS CENTER가 여수 거북선축제에서도 봉사활동에 나선다.

노란 조끼의 세계적인 봉사단체 '헬핑핸즈 여수센터(HELPING HANDS YEOSU CENTER)'가 올해 처음 여수거북선 축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헬핑핸즈센터(HELPING HANDS CENTER)는 지난 2018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강릉역 앞에서 센터를 설치 운영, 수만 명의 관람객에게 안내 및 통역봉사 등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헬핑핸즈 여수센터(HELPING HANDS YEOSU CENTER)는 현재 50여명이 활동 중이며 여수센터 일부 회원들도 평창에서 봉사에 참여했다.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여수거북선 축제가 열리는 4일과 5일 이틀간 전남센터 회원 100여명이 종포해양공원에서 안내, 안전, 청결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헬핑핸즈 전남센터(HELPING HANDS JEONNAM CENTER) 김태완 센터장은 “여수에서의 이번 활동을 계기로 평소 복지분야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재난 쪽의 봉사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단체는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나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소 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김 센터장은 축제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루는 데  동참하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회원모집행사도 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헬핑핸즈센터(HELPING HANDS CENTER)는 지난 2018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당시 강릉역 앞에서 실시한 센터 개소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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