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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수기초푸드뱅크, '따뜻한 빨간냉장고' 업무협약 체결

10일,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한 기부문화 확산 목표

  • 입력 2018.05.11 11:10
  • 기자명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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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문수기초푸드뱅크가 10일 오전 업무협약(따뜻한 빨간냉장고)을 체결하였다.

이날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인대, 이석순 공동위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꾸준한 홍보로 기부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도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부물품 지원 및 배분을 약속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나눔문화 참여와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기초푸드뱅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해 생활물품 및 식료품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협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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