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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열어

어린이날 맞아 순천 팔마체육관과 광양 시민문화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입력 2018.05.10 11:21
  • 수정 2018.05.10 11:36
  • 기자명 양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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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광양시민문화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순천과 광양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순천 팔마체육관과 광양 시민문화광장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성폭력예방인형극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잠재적 성 학대 위험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아동에 관련된 ‘OX 퀴즈’, ‘아동학대유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참여활동을 통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순천 성폭력예방인형극 진행 사진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매년 아동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CES(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성폭력예방인형극,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현장 내에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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