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선거 개표율이 47%에 달하면서,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더민주 권세도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개표 초반, 10% 차이로 앞서던 권세도 후보가 12시를 넘으면서 권오봉 후보에게 7%차로 뒤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권오봉 후보가 꾸준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전남도지사는 김영록 후보가 70%로 당선이 확실시 되었으며, 전남교육감은 장석웅 후보가 37%로 33%를 차지한 고석규 후보를 앞서고 있다.
제 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 투표율은 65.3%로 집계됐다.
개표율이 47%에 달한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구시군의장 226명 중 145명의 후보가 당선 확정되는 등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