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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 송영길 의원, ‘북방경제’ 주제로 여수서 강연

여수상의 초청 20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서

  • 입력 2018.06.18 13:33
  • 수정 2018.06.18 13:44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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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회의원

지방선거 후 20일 민주당 중진 고흥출신 송영길 국회의원이 여수에서 ‘북방경제’관련 강연을 한다. 그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회장 박용하)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상공회의소 회원(사)과 시민을 대상으로 송영길 국회의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경제의 블루오션, 북방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한반도 긴장완화가 우리경제에 발휘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회는 여수상공회의소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명사 초청 강연'으로 송영길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신 북방정책에 대한 시의성 있는 대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용하 회장은 "이번 강연이 기업인은 물론 지자체 공직자에게 남북한을 비롯하여 유라시아 대륙과의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국가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선 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6회 사법고시출신이다.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특사, 민선5기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한러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외교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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