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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오름교회, 개도 호령마을서 집수리 봉사

15~16일 싱크대 설치·욕실 보수 등 500만원 상당

  • 입력 2018.06.19 13:4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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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해오름교회 봉사자들이 개도 호령마을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해오름교회 봉사자 50여 명이 화정면 개도 호령마을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한 모씨 댁에서 이틀간 집안에 쌓여있던 5톤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전기설비 수리, 주방공사, 싱크대 설치, 욕실 보수, 외벽 페인트 도색 등도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또 집수리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이들이 행한 봉사활동은 금액으로 약 500여만 원에 달한다.

한편 해오름교회는 매년 취약계층 5세대를 선정해 집수리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오름교회 임지형 목사는 “대상자의 삶의 질이 개선되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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