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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새마을협의회, 개장 앞둔 장등해수욕장 청소

5일, 태풍 영향으로 밀려온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

  • 입력 2018.07.06 11: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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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장등해수욕장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지난 5일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장등해수욕장 해양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우비를 입고 해변으로 밀려온 폐어구 등 5톤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영식 화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협의회는 주민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규 화양면장도 “새마을협의회의 손길로 장등 해수욕장이 깨끗해졌다”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 장등해수욕장을 포함한 여수지역 8개 해수욕장(피서지)가 일제히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8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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