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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지역 중·고·대학생 대상 '청소년멘토링프로그램' 진행

20~21일, 소라면 가사리생태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함께

  • 입력 2018.07.10 16:4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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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진행한 멘토링 캠프 “청소년의 꿈을 키우GO 응원하GO”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유춘진)가 20일부터 양일간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다.

20일 오후 3시 소라면 가사리생태관에서 “함꾸네 걷GO 뛰GO 날GO 가즈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해안도로 자전거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한영대 평생교육원 정원규 교수의 특강과 여수시청·여수경찰서·한화케미칼(주)여수공장∙청소년육성회·여수YWCA청소년위원회·여수새라이온스클럽∙학부모∙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운영위원 및 직원 등이 참여하는 멘토링 ‘어쩌다 어른이~처음겪는 성장통에게’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최근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 랜덤채팅, 불법촬영을 주제로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관계자는 “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매년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긍정적 자아이미지를 형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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