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고도화된 혁신사회가 도래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와 요구를 반영하여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은 새로운 첨단 기술을 응용할 줄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인 능력을 가진 메이커(Maker)를 양성하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메이커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메이커 교육(미래공방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메이커 괴짜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혁신사회로의 전환과 대비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도구 및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나가는 메이커 활동이 미래 세대를 위한 하나의 교육 패러다임과 교육방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끼에 대한 발견, 진로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들의 실제 삶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아웃리치(outreach) 연계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메이커 교육을 통해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손에 쥐는 경험을 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전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차세대 창업가 그리고 창의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청소년 메이커 양성 교육(팹랩서울)>
https://www.facebook.com/fablabseoul/videos/2060542603990750/
한편 여수시학부모연대는 우리 자녀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아래와 같이 ‘청원 취지’를 밝히고 시민청원 활동을 시작했다.
<메이커 교육 시민청원 참여>
https://goo.gl/forms/WvByWAepBfk4Cq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