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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밑씻개

  • 입력 2018.07.16 08:53
  • 수정 2018.07.16 09:40
  • 기자명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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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세

야생화 이름에는 예쁜 이름이 많지만

<며느리밑씻개>...듣기 거시기 한 이름입니다.

그 이름 유래도 찾아보시면 재밌습니다.

 

여름이 시작된 7월부터 꽃이 피어나고

이름과는 전혀 상반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꽃 입니다.

자세히 보면 별 사탕 모습의

옅은 분홍색 꽃이 예쁘지만

줄기에는 사나운 가시가 수없이 돋아난 식물입니다.

어떻든,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주는 꽃입니다.

ⓒ  권혁세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은 계절이지만

며느리밑씻개의 수정 같은 꽃잎처럼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침 초복(17일)이 끼어 있군요. 복달임도 잘 하세요.

 ⓒ  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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