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우체국(국장 김향란)이 당일특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16일부터 시행한 우체국 당일특급 서비스는 서울지역 배달 우편물에 한하여 고객이 오전 8시 반부터 9시까지 접수한 우편물을 당일 저녁 8시까지 배달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당일특급은 KTX를 이용한 운송으로 과거 항공 이용 운송보다 날씨로 인한 발송취소 등의 위험이 적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단, 출발시간 제한으로 여수우체국(학동)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여수우체국은 “2015년도에 중지되었던 서울 당일특급 서비스가 새로 개시됨에 따라 여수의 싱싱한 해산물을 받으려는 고객 등 많은 사람들의 이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우체국 영업과(660-3072~7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