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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14일 주민자치센터 일원…농산물 매출액 약 4천만원 집계

  • 입력 2018.07.18 13:0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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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4일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2회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날 직거래장터 현장에는 2천 5백여 명의 도시민들이 방문했고 판매실적은 4000여만 원에 이른다.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화양면에서 생산한 옥수수·양파·고추·수박 등 우수농산물과 두부·떡류·된장·벌꿀 등 농산물 가공품이었다.

화양면과 화양특산물직거래장터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화양면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용현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직거래장터를 지역 농업인과 도시민이 화합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박은규 화양면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농가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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