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활동하는 이율배 서양화가가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 중 꿈과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 150여점을 모아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홀 1층에서 전시회를 연다.
전시 타이틀인 ‘기억-또다른 의미’는 그의 첫 전시회에 내걸린 작품 제목이기도 하다.
이율배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지금까지의 과정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름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율배 개인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오프닝은 20일 오후 6시다.